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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백 + 비서 컨셉의 스마트한 어플리케이션 - Thumb Up :)

























얼마전 괜찮은 앱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Thumb Up' 이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 Play Store 바로가기


전체적인 컨셉은 개인비서 + 파우치 백 스타일의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인 것 같습니다.


앱 실행방법은 종래의 nexus 폰이나 On Screen 버튼이 존재하는 디바이스에서 구글 나우를 실행 시키는 제스처와 같은 동작으로 실행 하는군요.















위 스샷 처럼 On Screen 버튼 영역에 엄지 손가락을 대고 위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위로 제스쳐 한다는 UX로 썸업은 컨텐츠 제공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원하는데로 배치 시킬 수 있고 날씨나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포털의 이슈가 되는 소식들도 바로 볼수 있게끔 링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주 쓰는 앱에 앱 뿐만 아니라, 북마크와 여러가지 숏컷도 배치 할 수 있어서 맘에 듭니다.


(최초 설치 하시는 분은 썸업에서 제공하는 가이드가 있으니 그것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스샷과 같이 위쪽의 카드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 있는 부분을


좌우로 스와이프 하면 Card Stack 효과가 나면서


그 다음 카드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깨알같은 비쥬얼 이네요 :)


(물론 스샷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날씨 뿐만 아니라, 캘린더 카드도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관계상 스샷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즐겨사용 하실 것 같은 메모리 클리너 기능입니다.


저기에 비행기 아이콘을 터치 하면 램을 정리 해줍니다.


사실 젤리빈 이후, 요즘 같은 고사양의 폰에선


딱히 램을 정리 할 필요는 없지만, 유저 분들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계실테지요 :)


저는 메모리 클린 기능을 쓰지 않기 때문에 썸업 설정에서 토글 오프 해놨습니다.

위 스샷과 같이 메모리 클린을 시작할때 정리 되지 않았으면 하는


앱을 체크하여 제외 시킬 수 있습니다.




썸업의 검색바를 터치하면 위와 같은 UI가 등장합니다.


썸업팀의 멤버분이 코멘트를 달아 놓으셨군요 :)


일반적인 앱과는 달리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검색 창에서 검색을 하면 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이나,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동그란 부분을 롱터치 하면


검색 프로바이더를 변경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글로 설정 해놨습니다.

초성으로도 검색이 되는군요!


이 말은 곧 연락처도 초성으로 검색이 된다는 말이겠죠? ㅎㅎㅎ







썸업에서 자주쓰는 앱 배치 기능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바로 포털의 핫이슈를 제공하는 기능인데요.


평소에 저는 런처에 북마크 폴더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네이버, 다음등의 북마크를 넣어 놓고


심심할 때 마다 들어가는데요.


이 기능때문에 사실상 북마크 폴더를 만들 필요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공된 핫이슈들을 터치해서 들어가면 어쨌든 포털로 연결 되거든요.


그럼 거기서 또다시 다른 소식을 볼 수 있구요.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더 스마트하게 소식을 전달해주면 좋겠다는건 안비밀;; 입니다. :)


(제 스타일에 맞는 소식을 스마트하게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썸업을 하면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바로 썸업의 전체적인 설정을 할 수 있는 쇼컷인데요.


위 스샷이 썸업의 설정 화면 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메모리 클린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 클린 기능만 보지않음으로 설정 해놓았습니다.


각 정보의 알림 방식 및 시간 설정 이라던가 검색 프로바이더 설정,


연동 캘린더 앱 설정 등등의 기능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눈치 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썸업 기본 화면에서 제 스샷의 컬러와 제 글을 보고 설치 하시분들의 컬러가 아마 다를겁니다.


컬러를 바꿀수 있는 기능은 여러분이 열심히 썸업을 해서 뱃지를 얻어야 바꿀수 있습니다.


전 이미 모든 뱃지를 얻어서 뱃지를 얻는 스샷을 찍지는 못했지만


처음 설치하신 분들은 뱃지를 콜렉팅하는 카드가 보이실 겁니다.


앱하나 깔고 이게 무슨 노가다냐고 하실 수 도 있는데 ㅋㅋㅋ


한 번 해보세요 은근 오기가 발동합니다.


참고로 저는 일부러 썸업 제스쳐를 매크로 먹이듯이 계속 해댔더니


횟수 때문에 받은 뱃지가 3개나 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는 메인 컬러를  맘대로 바꿀수 있는 기능 까지 언락 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썸업의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


썸업은...


제가 여태까지 접한 앱들중에서 썸업은 참 위트 있는 앱입니다.


사실 이렇게 까지 유저와 대화하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앱은 없었어요.


다들 정형화된 가이드만 제시하고 있었죠.


게다가 여러가지 편의정보와 편의기능도 제공해서 좋네요.



이 앱에 빠져 들기 보다는,


이런 앱 하나 깔아 두면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썸업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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