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으로 그어본다.
눈으로 마음으로 널 기억하며 긋는다.
좀 좋은 종위에 쓰고 싶다.
하지만 널 잊기엔, 종이인지 아닌지도 모를
이 썩어 문드러진 젖은 종이로 널 그어야만...
난 이 선의 마지막에서 마침표를 찍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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